(출처: 생명의 삶) 1절에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라 칭한다. 그리고 그 정체성을 자기 자신이 자처한 것이 아니라 부르심과 택함에 있다고 말한다. 바울은 자신의 정체성을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누구의 것인가에서 시작한다.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리고 그 부르심과 택정함의 목적은 바로 복음을 위하여 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직분에 대해서 그 모든 것이 바로 복음을 위한 것인데, 그 복음이란 무엇이냐 2절에서부터 이어서 말한다. 이 복음은 당시의 성경(구약)에 모든 것이 밝히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