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를 언급함으로, 예수님의 여정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준다.(35절, 여리고와 예루살렘의 거리는 20km 정도이다.)
가난한 자, 눈먼 자, 소외된 자, 약자들에게 예수님은 다가가셨다.
예수님은 당시 세상의 가치관으로 사람을 바라보지 않으시고,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사람을 바라보셨다.
유대인들은 맹인을 포함한 신체적 장애를 죄의 결과로 여겼다.
장애를 가지고, 가난한 맹인을 보며, 유대인들은, 영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위를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맹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맹인을 치유하셨을 뿐 아니라,
구원하셨다. (42)
이는 앞서 나온 부자 관리는 구원을 못 받은 것과 완전히 대조적이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잘난 부자 관리는 구원을 못 받으나
사회에서 천대받는 맹인 거지는 구원을 받았다.
이 세상의 어떤 자랑으로도 구원을 못 받는다.
그러나 오직 예수를 그리스도라 믿는 자만이 구원을 받는다.
이사야 35장 5-6절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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