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골방말씀) 예수님께서는 바로 앞에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눅 16:13)고 가르치셨습니다.이 가르침을 들은 돈을 사랑하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누가복음 16:14 그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잘 지키므로 의롭고, 그 증거로 하나님께서 재물의 복을 주셨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즉, 부(富)를 하나님의 복과 의로움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비유의 말씀을 하십니다. 오늘 비유에는 두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부자와 나사로 입니다. 19절에서 부자의 옷차림을 보여주는 데, 자색 염색 옷과 고운 베옷 둘 다 고급 재료로 만든 옷으로 정말 부자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0절에서 나사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