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 24

[QT] 로마서 1장 8-17절 (2025년 9월 2일, 생명의 삶)

(출처: 생명의 삶) 바울은 로마교회에 방문한 적이 없지만,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고, 로마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로마교회를 방문할 기회를 얻고자 하였다. (8-10) 이제 11절에서부터 그 이유를 말하는데, 어떤 신령한 은사(some spiritual gift)를 나누어주기 위함인데, 그 신령한 은사는 로마교회를 견고히,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더불어 그 신령한 은사로 로마 교회에게 힘주는 것 뿐 아니라, 바울 자신도 힘을 얻고자(안위, be encouraged) 하였다.(12) 그렇다면, 그 신령한 은사가 무엇이기에, 로마 교회와 바울이 피차 힘을 얻고 견고해져서 안위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이 신령한 은사라는 단어에서 오는 느낌이, 어떤 신비한 능력이나 기적을 보여주는 것이 아..

[QT] 누가복음 17장 1-10절 (2025년 9월 2일, 골방말씀)

(출처: 골방말씀) 1절에서 말하는 ‘실족’은 걸려 넘어지게 하는 덫이나 함정을 말한다.우리가 살면서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지 않을 수는 없지만, 실족시킨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고 말씀하신다.그 것이 차라리 바다에 연자맷돌을 매고 바다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연자맷돌”은 갈아서 빻는 도구인데, 우리가 보통 '맷돌'이라고 하면 사람이 손으로 돌리는 작고 동그란 돌 두 짝을 떠올린다. 하지만 '연자 맷돌'은 소나 나귀 같은 가축의 힘을 빌려 돌려야 할 만큼 아주 크고 무거운 맷돌을 가리킨다.) 세상은 자기 중심적으로 살고, 자신을 우선시 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표현에 솔직할 것을 말하지만, 성경은 다르다.성경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하라 말하며, 공동체를 생각하고 배려해야한다.다른 사..

[QT] 누가복음 16장 19-31절 (2025년 9월 1일, 골방말씀)

(출처: 골방말씀) 예수님께서는 바로 앞에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눅 16:13)고 가르치셨습니다.이 가르침을 들은 돈을 사랑하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누가복음 16:14 그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잘 지키므로 의롭고, 그 증거로 하나님께서 재물의 복을 주셨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즉, 부(富)를 하나님의 복과 의로움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비유의 말씀을 하십니다. 오늘 비유에는 두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부자와 나사로 입니다. 19절에서 부자의 옷차림을 보여주는 데, 자색 염색 옷과 고운 베옷 둘 다 고급 재료로 만든 옷으로 정말 부자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0절에서 나사로는..

[QT] 로마서 1장 1-7절 (2025년 9월 1일, 생명의 삶)

(출처: 생명의 삶) 1절에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라 칭한다. 그리고 그 정체성을 자기 자신이 자처한 것이 아니라 부르심과 택함에 있다고 말한다. 바울은 자신의 정체성을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누구의 것인가에서 시작한다.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리고 그 부르심과 택정함의 목적은 바로 복음을 위하여 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직분에 대해서 그 모든 것이 바로 복음을 위한 것인데, 그 복음이란 무엇이냐 2절에서부터 이어서 말한다. 이 복음은 당시의 성경(구약)에 모든 것이 밝히 적..